지니언스, 우정사업본부에 국내 최대 규모 NAC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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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 우정사업본부에 국내 최대 규모 NAC 공급
  • 석주원 기자
  • 승인 2019.12.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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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2억 원 사업규모, 4대 연기금 모두 석권

[CCTV뉴스=석주원 기자] 통합 보안 플랫폼 기업 지니언스가 총 22억 원 규모의 우정사업본부 차세대 기반망 서비스 구축사업의 NAC(Network Access Control) 공급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단일 공급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업이다.

지니언스는 올해 국민연금 NAC 고도화 구축 사업 수주를 통해 국내 4대 연기금에 모두 ‘지니안 NAC’를 공급하여 국내 대형 NAC 사업 모두를 석권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우정사업본부의 차세대 기반망 서비스 구축 사업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고 현업의 편의성 제고를 목표로 추진되며, 차세대 기반망의 무중단 보장, 속도향상, 효율성 증대가 세부 과제이다.
 


이를 위해 최신 ICT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단말, IoT 기기 등의 대규모 노드들을 효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차세대 NAC가 필요했으며, 기존 NAC와 연동된 다양한 시스템의 표준화는 물론 모든 사용자의 단말 및 사용 현황을 정보센터에서 일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요구했다.

‘지니안 NAC’는 수만 노드 이상의 대규모 아키텍처 적용 가능 여부, NAC/IP 정책과 로그 활용 방안, 네트워크 장애 시 백업회선을 통한 접근통제 방안 등 모든 고객 요구사항을 수용하는 유일한 솔루션으로 평가받으며 우정사업본부에 공급 제품으로 선정됐다.

‘지니안 NAC’는 네트워크 접근 제어 솔루션 시장 점유율 국내 1위 제품으로 이미 국내 및 해외에서 검증이 완료된 제품이다. 단말 플랫폼 인텔리전스 기반 IT/OT 플랫폼 정보를 제공하며 IoT, 클라우드 등 새로운 고객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 애플리케이션과 악성코드 감염여부까지 관리하는 통합 네트워크 보안 플랫폼으로 IoT, 5G 시대를 선도하는 솔루션으로 새롭게 재조명 되고 있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이사는 “지니언스가 보유한 NAC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집대성해 우정사업본부 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안으로는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밖으로는 대 국민 서비스 향상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며 “NAC 1등 기업이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IT 트렌드를 선도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 비즈니스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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