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 제품군 확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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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 제품군 확장 발표
  • 최형주 기자
  • 승인 2019.12.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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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어레이//C, 다이렉트메모리 캐시 등 기능 추가 및 확장 통해 업계 선도 포부 밝혀

[CCTV뉴스=최형주 기자] 퓨어스토리지가 1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사의 플래시어레이(FlashArrayTM) 제품군 확장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올플래시 어레이인 플래시어레이//C(FlashArray//C)는 하드 디스크의 구매 비용으로 티어1에서 기대하는 안정성과 일관된 올플래시 성능을 제공하도록 구축됐다.

소프트웨어 기반 가속기인 다이렉트메모리 캐시(DirectMemory Cache)는 플래시어레이//X(FlashArray//X) 제품 사용 고객이 애플리케이션 성능 향상을 원해 초고성능의 스토리지를 요구하는 경우 사용할 수 있다.

 

마크 조빈스 퓨어스토리지 CTO가 제품군 확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먼저 올플래시 어레이는 99.9999%의 가용성, 퓨어1(Pure1®)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API 자동화, AI 기반 기술지원 등 다른 모든 플래시어레이(FlashArray) 제품들에서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처음부터 에버그린(EvergreenTM)으로 구축되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데이터의 대대적인 마이그레이션이 필요하지 않다는 특징을 가진다.

또한 플래시어레이//C60은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능, 퓨어1 클라우드 관리 및 데이터 이동성, 100% NVMe 플래시와 함께 날렵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최대 4.2페타바이트의 유효 용량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99.9999%의 가용성, 평균 5:1데이터 절감율 및 10:1의 총효율성을 제공하는 플래시어레이//C60으로 구입 및 관리해야 하는 스토리지 양을 줄일 수 있다.

플래시어레이//C는 현재 이용이 가능하며 차세대 QLC(Quadruple Level Cell) 미디어에 최적화되어 있다.

 

다이렉트메모리 캐시(DirectMemory Cache)는 퓨리티(Purity)와 인텔 옵테인(Intel Optane) 스토리지 클래스 메모리(Storage Class Memory, 이하 SCM)를 조합했다.

다이렉트메모리 캐시는 주요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최대 2배 가속화하여 응답속도를 50%까지 단축시킬 수 있다. 또한, 기존 고객에게 SCM 가속화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하기 위하여 중간에 중단하거나 구성을 변경할 필요도 없다.

퓨어스토리지 다이렉트메모리 모듈(DirectMemory Module)은 플래시어레이//X70 및 플래시어레이//X90 제품에 직접 연결되어 OLTP(On-line Transaction Processing) 및 OLAP(On-line Analytical Processing)의 처리 결과의 속도를 즉시 높인다.

고객은 퓨어스토리지 다이렉트메모리 모듈을 적용하기 위한 다운타임이나 구성변경이 필요 없다. 퓨어스토리지의 다이렉트메모리 모듈은 다이렉트메모리 캐시 소프트웨어와 인텔 옵테인 SCM으로 구동된다.

이에 따른 응답속도는 25-50% 감소했고, 응답속도에 민감한 데이터베이스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은 더욱 빠르게 작동한다. CPU 활용률은 최대 25% 낮춰 컴퓨팅 효율성을 향상시켰고,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비용도 절감이 가능하다.

 

마크 조빈스 퓨어스토리지 CTO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서비스 종료 없이 확장이 가능한 다이렉트 모듈과 같이, 이번 제품군 확장을 통해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혁신을 이뤄냈다”며 “더 놀라운 것은 서비스가 바뀌고 확장돼도 고객들은 퓨어스토리지라는 혁신을 구독하고 있기 때문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규현 퓨어스토리지 상무는 “BtoB 영역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만족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시장점유율 확대와 지속적 고객유치가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업계의 리더로서 새해를 맞이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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