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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닥테크놀로지, 티인베스트먼트와 320억 원 규모 투자 펀드 조성 참여

기사승인 2019.12.05  13: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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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배유미 기자] 에이치닥테크놀로지가 벤처캐피털(VC)기업 티인베스트먼트와 320억 원 규모의 펀드 조성에 참여,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티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19년 1월에 설립된 신생 VC로 SK증권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에이치닥이 참가한 ‘티인베스트먼트 창업초기1호’ 펀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4차 산업 시대의 핵심 업종을 선정,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해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관계자에 따르면, 에이치닥은 블록체인 스타트업들에 대한 자금 투자를 진행하고, 컨설팅, 인큐베이팅, 액셀러레이팅(Consulting, Incubating, Accelerating, C.I.A)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앱을 육성하고, 에이치닥 블록체인의 유스케이스를 확보해 활용성을 높일 방침이다.

주용완 에이치닥 대표는 "블록체인 기업뿐만 아니라 어떤 기술 기업에게도 마찬가지겠지만, 기술적 진보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확충이 실현돼야 한다”며 “플랫폼과 기술, 솔루션 등을 보유한 강소(強小)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하고 육성함으로써, 다양한 블록체인 융합 서비스의 활성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훈 티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는 “티인베스트먼트의 시장 분석ㆍ투자 전문성에 에이치닥의 블록체인 및 ICT 역량이 더해져 4차 산업 시대의 핵심 분야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안목과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ICT 융합 서비스ㆍ콘텐츠 기업을 육성하고 다양한 성공사례를 만듦으로써 건강한 벤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에이치닥은 오는 2020년 1분기 중으로 PoS(Proof-of-Stake, 지분증명) 방식의 신규 블록체인을 선보일 계획이며, 이에 앞서 이달 중 테스트넷을 출시해 시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규 메인넷은 확장성ㆍ처리속도의 확보와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 구현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배유미 기자 ymbae@cctvnews.co.kr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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