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최형주 기자] 티맥스오에스가 25일 스마트 워크&라이프를 지원하는 다양한 앱 서비스가 포함된 '클라우드스페이스'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티맥스 그룹사의 모든 클라우드 기술을 총 집약한 서비스이자 클라우드 앱 개발 플랫폼인 클라우드스페이스는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icro Service Architecture, 이하 MSA)를 기반으로 다양한 앱 서비스를 개발하고 확장할 수 있다.
사용자에게는 기본적으로 개인 공간인 마이스페이스(MySpace)가 제공되고, 다른 사용자와 협업하고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인 스페이스(Space)를 자유롭게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스페이스 내 하위 공간인 룸(Room)을 생성, 공간을 정리해 활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스페이스 사용자는 클라우드오피스(CloudOffice), 티-드라이브(T-Drive) 등을 통해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여러 대의 PC, 모바일 등 멀티 디바이스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나 공동 문서 작업과 파일 관리를 할 수 있다.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미팅(CloudMeeting), 메신저 티-토크(T-Talk), 메일 시스템 티-메일(T-Mail) 등을 통해서는 효율적인 소통과 협업이 가능하다. 또한 티맥스 자체 오피스 프로그램인 ‘투오피스(ToOffice)’로 간편하게 개인 및 팀의 문서를 관리할 수도 있다.
클라우드스페이스는 PC 웹 뿐 아니라 모바일 앱도 지원한다. 현재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11월 중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티맥스오에스 관계자는 “오픈 베타를 통해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스마트 워크&라이프를 위한 최적의 공간을 만들겠다”며 “만들고 모일수록 즐거운 공간, 클라우드스페이스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일, 공부, 취미 등을 융합해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