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라-맥스웍스, SoC 위한 통합 모델 기반 설계 워크플로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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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라-맥스웍스, SoC 위한 통합 모델 기반 설계 워크플로우 공급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1.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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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라가 매스웍스(MathWorks)의 산업 표준 워크플로우를 사용하는 ARM 기반 SoC를 위한 새로운 프로그래밍 지원을 발표했다.

매스웍스의 릴리스 2014b는 알테라 SoC에 최적화되고 자동화된 높은 수준의 통합 모델 기반 설계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설계자는 이 워크플로우를 사용하면 상위 수준 프로그래밍 환경을 통해 알테라 SoC에서 알고리즘 설계를 가속화할 수 있어 개발 시간을 몇 주까지 단축할 수 있다.

켄 카노프스키 매스웍스 신호 처리 애플리케이션 선임 전략가는 “이번 발표는 알테라와 매스웍스의 협력관계를 크게 확대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고객은 알테라 SoC가 제공하는 성능과 시스템 수준의 혜택을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제 엔지니어는 매트랩(MATLAB) 및 시뮬링크(Simulink)에서 알고리즘 모델링을 위한 고도로 자동화된 SoC 워크플로우를 이용해 시스템 테스트 벤치를 시뮬레이트하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브시스템으로 파티셔닝할 뿐 아니라 C 및 HDL 코드 작성, 알테라 설계 툴과 개발 킷을 이용한 프로토타입 제작 등을 수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 매스웍스의 릴리스 2014b는 알테라 SoC에 최적화되고 자동화된 높은 수준의 통합 모델 기반 설계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긴밀히 결합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워크플로우는 프로그래머가 알테라 SoC FPGA에 통합된 FPGA 및 ARM 프로세서를 타깃으로 하는 알고리즘을 시뮬레이트, 프로토타이핑하고 검증 및 구현할 수 있게 한다.

설계 흐름은 FPGA, 프로세서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드라이버 간 인터페이스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알테라 SoC를 위한 지원에는 두 종류의 매스웍스 코드 생성 제품인 HDL 코더(Coder) 및 임베디드 코더(Embedded Coder) 툴이 포함된다. 단일 개발 환경에서 엔지니어는 HDL 코더를 이용해 커스텀 IP 코어를 생성하고 SoC의 프로그래머블 로직 부분을 구성하는 동시에 임베디드 코더를 이용하면서 ARM 기반 하드 프로세서 시스템에서 실행하는 C/C++ 코드를 생성할 수 있다.

알테라 SoC를 위한 모델 기반 설계 환경은 설계자에게 익숙한 설계 환경을 제공해 하드웨어 엔지니어의 풍부한 경험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설계 과정을 가속화한다. 알테라 SoC를 이용하는 설계자는 디바이스의 FPGA 부분에서 알고리즘을 가속화하면서 ARM 프로세서에서 나머지 설계를 실행할 수 있다.

릴리스 2014b에는 사이클론V SoC 개발 보드의 자동 프로그래밍을 포함해 알테라의 저가형 사이클론 V SoC를 위한 자동화된 지원이 포함된다.

조지 버쏠트 알테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마케팅 디렉터는 “우리는 맥스웍스에서 제공하는 알테라 SoC를 위한 새로운 수준의 설계 지원에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알테라 SoC는 탁월한 아키텍처, 산업 표준 개발 툴 및 광범위한 운영 체제 지원을 기반으로 견고한 토대 위에 구축됐고 알테라 SoC 에코시스템에 이번 매스웍스의 모델 기반 설계 툴이 추가됨으로써 설계자는 이와 같은 디바이스에서 제공하는 성능 및 전력 절감 이점을 훨씬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알테라 SoC를 위한 지원은 현재 R2014b 소프트웨어 릴리스에 대해 맥스웍스에서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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