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NAS와 오브젝트스토리지 통합한 'DM2C' 패키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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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NAS와 오브젝트스토리지 통합한 'DM2C' 패키지 발표
  • 최형주 기자
  • 승인 2019.11.1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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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증가, 보안 이슈, 한정된 예산 등 변화하는 인프라 환경 한계 극복 가능

[CCTV뉴스=최형주 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NAS(Network Attached Storage)와 오브젝트 스토리지, 클라우드 인프라를 동시에 구축 가능한 ‘DM2C(Data Migrator to Cloud)’ 패키지를 통해 기업 지원에 나선다.

DM2C는 프로그래머블 반도체(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프로세서가 탑재된 NAS 제품 ‘VSP N’과 수백 페타바이트(PB)의 확장성을 가진 대용량 오브젝트 스토리지 ‘HCP’로 구성되며, 공공∙금융∙통신∙제조∙병원∙미디어 등 전 산업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에 따르면 DM2C는 파일 규모에 제한 없이 서비스 수용이 가능하고, 웹 기반 인터페이스로 파일에 대한 실시간 액세스를 제공해 활용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퍼블릭 클라우드와 동일한 인터페이스로 기업의 클라우드 전략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고, 기존 파일 서비스 환경을 유지하면서도 오브젝트 스토리지의 장점을 동시에 활용해 빠른 성능을 요구하는 업무와 장기 보관 영역의 업무를 통합해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DM2C 패키지는 고성능 NAS에 임베디드된 고유 기능을 통해 즉시 액세스가 가능하고, 오브젝트 스토리지의 특성 상 별도 백업이 필요 없다. 백업을 진행하게 되더라도 NAS에 상주하는 최소한의 용량만 복제해 시간 단축, 용량 및 비용 절감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단일 파일 최대 사이즈 및 디렉토리와 파일 개수 제약이 없고, 마운트 포인트 변경이나 이동 없이 800PB 이상으로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오브젝트 스토리지 연동을 위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연동 이슈 없이도 필요 시점에 바로 적용이 가능하며, REST/S3 방식으로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를 기업 데이터센터 내에 구현이 가능하다.

정태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이사는 “DM2C 패키지는 데이터 증가, 보안 이슈, 한정된 예산 등 변화하는 인프라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객 데이터 아키텍처 최적화를 위한 최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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