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텍 전시회서 '스마트공장 특별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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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텍 전시회서 '스마트공장 특별관' 선보인다
  • 최형주 기자
  • 승인 2019.11.0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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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원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 성공한 기업들 함께 참가

[CCTV뉴스=최형주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2019, 이하 스마텍2019)’에 스마트공장 특별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재·부품·장비 중심의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도화 지원에 나섰다. 또한 지난 2015년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시작해 2165개 기업의 총 450억 원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을 뜻하는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진행 중인 스마트공장 패밀리혁신사업의 성공 사례들을 전시하며, 삼성전자의 지원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에 성공하고 제조혁신을 이룬 수혜기업과 해당 스마트공장 공급기업들도 함께 한다.

이외에도 ICT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공장 시스템과 솔루션을 개발하고 구축하는 건솔루션이 플라스틱사출금형 제조공정에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천일금형사와 함께 참가하고, MES∙ FEMS∙eCost 분야 스마트공장 구축 전문기업 센소프트는 농기계 생산 공정에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동성사와 함께 참가한다.

연구개발업무 정보관리시스템(PLM)과 가상물리시스템(CPS)을 주력으로 하는 스마트공장 구축 전문 기업 코리아디엔씨는 용접기기 제조기업인 오토스윙과 함께 전시회에 참가해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 첫째 날인 20일에는 ‘스마트공장 국제 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최초 각 산업 분야별 전문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지멘스 디터 슈레터러 부사장이 기조연설을 맡는다.

21일과 22일은 참가업체인 델타아이티, 스피니커서포트, 영림원소프트랩, 웅진 등 다양한 참가업체들이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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