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경제 포럼 2019 서울’ 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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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경제 포럼 2019 서울’ 11일 개최
  • 배유미 기자
  • 승인 2019.11.0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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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배유미 기자] ‘블록체인 경제 포럼 2019 서울’이 11일 그랜드 인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애서 개최된다.

라토큰 블록체인 경제 포럼(LATOKEN Blockchain Economic Forum, LATOKEN BEF)이라고도 하는 이번 행사는 투자자와 기업가가 모여 자본 시장 및 지불 시스템의 잠재적 구조 변화에 대해 토론하고, 파트너십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행사에서는 ▲자본 시장과 화폐의 미래 ▲벤처캐피탈과 헤지펀드 2025: 토큰화를 통한 유동성 ▲화폐 2025: 사설은행, 중앙은행 또는 블록체인 디지털 화폐 ▲유스케이스 2025 그리고 블록체인/IEO 기반의 펀드모금 ▲SIEO와 규제를 통한 펀드모금 등과 관련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러시아 모스크바 기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라토큰(LATOKEN)이 주최하고, 한국 블록체인 정보 포털 서비스 업체 해시넷이 파트너로 합류한다. 또한, KOK재단의 기술이사이자 크립토밸리연구소의 창립자인 김영규 대표, 홍콩 정보 제공 회사 후이민 월드 홀딩스(Huimin World Holdings)의 김재근 디렉터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외 블록체인 업계 리더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라토큰 관계자는 “LATOKEN BEF는 블록체인 분야의 저명 인사들을 만나고 그들의 지식과 시각,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암호화폐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블록체인 사업과 네트워크에 대한 지식을 확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LATOKEN BEF는 지난 2017년 10월, 미국 뉴욕에서 처음 열린 이후 지속적으로 블록체인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본 행사의 한국 파트너 해시넷은 ‘코인위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15일에는 ‘2019 해시넷 블록체인 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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