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교내 데이터베이스 보호 위해 탈레스 솔루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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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 교내 데이터베이스 보호 위해 탈레스 솔루션 도입
  • 최형주 기자
  • 승인 2019.11.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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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메트릭 트랜스페어런트 인크립션 도입 통해 계좌정보 등 민감 데이터 유출 문제 해결

[CCTV뉴스=최형주 기자] 대전대학교가 전자결제시스템을 비롯한 교내 데이터베이스를 보호하기 위해 보안기업 탈레스의 ‘보메트릭 트랜스페어런트 인크립션(Vormetric Transparent Encryption, 이하 보메트릭)’을 도입했다.

국내에선 대학교의 규모가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획득이 필요하다. 앞으로 대전대학교는 보메트릭 도입을 통해 계좌정보와 같은 민감 데이터 유출에 대한 근본적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보메트릭은 중앙 집중식 키 관리, 접근 권한 관리 및 상세 데이터 접근 감사 로깅을 통해 미사용 데이터 암호화 기능을 제공하며, 리눅스, 윈도우, 유닉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 적용이 가능하다.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빅데이터 및 컨테이너 환경 내 어디서나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이 가능하며, 고성능 암호화 및 강력한 접근 통제 기능을 제공하는 키 암호화 표준인 FIPS(연방정보처리표준) 140-2 인증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전대학교 관계자는 “탈레스 솔루션은 파일 또는 볼륨 레벨에서 데이터 암호화 및 접근 제어를 통해 포괄적인 데이터 보안을 제공한다”며 “통합정보시스템 및 전자결제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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