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코, ‘가트너 IT 심포지엄/엑스포 2019’에서 아르고 엔터프라이즈 상용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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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코, ‘가트너 IT 심포지엄/엑스포 2019’에서 아르고 엔터프라이즈 상용화 소개
  • 배유미 기자
  • 승인 2019.10.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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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배유미 기자] 블로코가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개최되는 ‘가트너 IT 심포지엄/엑스포(Gartner IT Symposium/Xpo) 2019’에 참가하여 국내외 블록체인 상용화 사례를 발표했다.

20일부터 24일, 총5일간 개최되는 본 행사는 주요 IT 이슈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전시회로서, ‘2020년에 주목해야 할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 발표가 진행되며, 전세계 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관련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인다.

▲ 블로코가 ‘가트너 IT 심포지엄/엑스포 2019’ 참가, 아르고 엔터프라이즈 기반 블록체인 상용화 사례를 소개했다. (자료제공=블로코)

본 행사에서 공개된 가트너 10대 기술 트렌드(Gartner TOP 10 Tech Trends)에는 실용 블록체인(Practical Blockchain), 분산 클라우드(Distributed Cloud), 하이퍼오토메이션(Hyperautomation), 다중 경험(Multiexperience) 등이 포함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블로코는 이번 가트너 행사에 참가한 유일한 블록체인 전문 기업으로, IT와 블록체인 기술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마련하고자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시연, 인증 및 거래 플랫폼 등의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본 행사에서 블로코는 부스에서 블록체인 기술 적용 방법을 소개하였으며, 플랫폼인 아르고(Aergo)와 ▲전자문서공증(TSA) ▲신분인증(DID) ▲IoT보안을 비롯한 아르고 엔터프라이즈(Aergo Enterprise) 기반으로 구축된 블록체인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한, 김원범 블로코 대표는 ‘기업들의 블록체인 활용 사례’ 발표 세션에서 “블로코는 고객 기업 환경에 맞춰 퍼블릭 블록체인과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조합하여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아키텍쳐를 구현했으며, 지난 2014년부터 국내외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수많은 실제 활용 사례를 만들어왔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원범 블로코 대표는 행사 참석과 관련해 “이번 ‘가트너 IT 심포지엄/엑스포 2019’는 실질적인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고민하는 전 세계 기업 관계자들과 만날 수 있는 값진 자리였다”며, “블로코는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를 위해 ‘아르고 엔터프라이즈’의 성능을 고도화하고, 지속적인 파트너십 확대 및 전문가 영입 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블로코는 삼성과 현대, 한국거래소, 금융결제원, 신한금융그룹, 롯데카드, 경기도, 크레딧 스위스(Credit Suisse)등을 포함한 국내외 대기업과 금융권, 공공 기관에 블록체인 서비스를 구축했으며, 현재 총 2500만 명 이상이 해당 인프라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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