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아이앤티, “올해 SSL 가시성 솔루션 판매, 전년 대비 1.8배 정도 증가”

기사승인 2019.10.24  09: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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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정재민 기자]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기업인 수산아이앤티(대표 이성권)은 국내 기업·기관의 SSL 암호화 트래픽 접속률은 이미 90%를 넘었으며, 수집하는 악성 사이트 DB를 분석한 결과 약 80%가 SSL 트래픽을 사용했다고 22일 밝혔다. 

SSL(Secure Sockets Layer)은 인터넷 보안 통신 기술 표준이다. 인터넷상에서 사용자 PC와 웹 서버 사이에 송수신되는 개인정보를 암호화해 안전성을 보장하는 인터넷 통신의 핵심 기술이다. 
    
한편, 대다수 국내 기관·기업에 도입된 기존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들은 SSL 가시성을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암호화 트래픽은 보안정책 적용을 받지 않아 SSL을 이용한 악성코드 사이트도 접속 가능해 사이버 공격에 노출될 수 있다. 

SSL 암호화 트래픽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들도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지만, 기능이 업데이트된 장비 교체는 기타 장비들 연동 부적합 및 전체 트래픽 운영 효율 저하 등 부담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런 이유로 설치가 용이하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단일 SSL 가시성 장비 및 SWG(유해사이트 차단 장비)등과 연동되어 네트워크 첫 관문을 지켜주는 SSL 가시성 솔루션에 대한 고객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업계는 국내 SSL 시장이 2018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됐다고 보고 있다. 암호화 트래픽 복호화 전용 솔루션을 처음으로 국산화한 수산아이앤티를 비롯해 관련 솔루션을 취급하는 국내 업체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업체마다 해당 솔루션 판매가 성장하고 있다. 

수산아이앤티 김종우 보안사업본부장은 “업계 특성상 4분기에 솔루션 도입이 많은 편이라 전체 성장을 미리 말하긴 이르지만, 올해 SSL 가시성 솔루션 판매는 전년 대비 1.8배 정도 증가했다”며 “네트워크 운영 효율과 보안정책 강화를 위해 SSL 가시성 확보가 중요 이슈가 되어 관련 솔루션 판매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산아이앤티는 국내 SSL 구축 경험 1위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SWG를 비롯해 네트워크 DLP 등 제품 라인업을 강화함으로써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재민 기자 jjm@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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