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계정∙이름∙직장∙메일 주소∙전화번호 유출, 카드정보는 유출없어
[CCTV뉴스=최형주 기자] 미국 우정청(US Postal Service, 이하 USPS)의 제휴 파트너사인 Click2Mail이 지난 10월 4일 해킹으로 인해 우편 서비스 이용고객의 정보를 유출하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보 유출을 공개한 데이터브리치(databreaches.net)에 따르면 유출된 정보는 고객의 계정, 이름, 직장, 메일 주소, 전화번호 등이며, 정확한 피해유출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어 11일 Click2Mail은 공지를 통해 고객 개인정보 유출을 인정했으며, 20만 명 이상의 고객에 관련 사실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공지에서 Click2Mail은 시스템에 대한 기술분석을 통해 해커의 침입 지점을 발견했다고 밝혔고, 고객의 신용카드 정보는 따로 저장하지 않아 이에 대한 유출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래리 가비(Lee Garvey) Click2Mail CEO는 “스팸메일을 받고 있는 고객으로부터 이메일을 받았다”며 “IT시스템과 보안 프로토콜에 대한 포렌식 검토 및 분석 수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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