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청소년들의 비행 및 탈선 예방을 통해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횡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에 나선다.
최근 학교 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난 8월 말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회의에서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을 진행하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이에 횡성군은 15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횡성읍내 중고등학교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횡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 및 경찰서 과학수사실, 유치장, 112 종합상황실 등을 견학하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를 탐방함으로써 범죄에 대한 의식을 변화시키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기회로 삼을 전망이며 특히 횡성경찰서와 연계한 생생한 체험으로 학교 폭력의 위험함과 안전의 필요성을 알려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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