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배유미 기자]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콘텐토스(Contentos)가 메인넷을 출시한 지 1주일 만인 지난 3일 생태 보상을 실시했다.
관계자는 메인넷 오픈과 관련해 “메인넷이 오픈한 1주일 동안 단일 영상의 최고 수익은 60만 원에 달했으며, 노드의 최고 수익 역시 약 143만 원으로 상당한 수치를 기록했다”며 “콘텐토스 팀 내에서 콘텐토스 메인넷 플랫폼의 연간 수익률이 2,206%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콘텐토스 체인상의 메인넷 계정 수는 약 10,994개, DAU (Daily Active Users) 수는 약 1,367명이다. 또한, 평균 일일 거래 건은 약 28,381건으로, 이오스(EOS)의 2.8배 정도이다.
또한, 콘텐토스는 총 21개의 노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 선거마다 21명의 후보자를 블록 프로듀서(BP)로 선출한다. 블록 프로듀서 선거에는 30,000 COS를 스테이킹하고 있는 유저들이 참가할 수 있다.
콘텐토스는 질 높은 콘텐츠 창작을 장려하고자 토큰 락업과 함께 7일마다 한번씩 결산하여 보상을 지급하는 메커니즘을 사용하고 있다. 콘텐토스 측은 이와 관련해 "유저들이 보유하고 있는 COS수량에 근거하여 콘텐츠에 부여된 추천 및 좋아요 개수의 가중치에 차이가 있다"며 "질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낼수록 크리에이터에게 가는 보상의 가치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콘텐토스는 IDG Capital, Matrix Partners, Gobi Partners, Ontology, DHVC, LD Capital Node Capital 및 바이낸스 랩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