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포섹, 정부 제조혁신 프로젝트 통해 융합보안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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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포섹, 정부 제조혁신 프로젝트 통해 융합보안 선보인다
  • 최형주 기자
  • 승인 2019.09.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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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디움 IoT 통해 산업단지 내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

[CCTV뉴스=최형주 기자] SK인포섹이 4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산업단지 공유서비스 시범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은 국가 주도 제조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의 개시를 알리는 ‘경기반월시화 스마트 산업단지 비전 선포식’을 통해 체결됐으며, 행사는 제조혁신 산업단지로 선정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와 창원국가산업단지의 2곳에서 동시에 치러졌다.

앞으로 SK인포섹은 스마트 산업단지 인프라 향상을 위해 교통∙환경, 공간장비, 보안∙안전 등과 관련한 기업의 공유서비스를 지원하고, 공유서비스를 통해 입주기업과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해소한다.

 

산업단지 공유서비스 시범 사업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사진: SK인포섹)

특히 SK인포섹의 융합보안서비스 ‘시큐디움 IoT(Secudium IoT)’를 통해 산업단지 내에 지능형 CCTV를 구축해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다양한 IoT센서와 연결해 화재∙미세먼지∙악취 등을 감지한다. 모든 서비스는 시큐디움 IoT 플랫폼을 통해 관리된다.

한편,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는 제조데이터를 기반으로 공동의 이익과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혁신데이터 얼라이언스 발대식’도 진행됐다.

얼라이언스는 제조데이터 융합보안을 맡은 SK인포섹을 비롯해 다양한 민간기업과 공공∙연구기관, 학교 등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과 기관들은 향후 스마트 산업단지 데이터를 활용해 입주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공동 사업 모델 개발, 학교 연구소와 연계한 제조 데이터 활용 교육, 국내외에 보급 ∙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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