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 비즈니스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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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 비즈니스 전략 제시
  • 석주원 기자
  • 승인 2019.08.2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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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19’ 통해신기술 동향과 비즈니스 방안 소개

[CCTV뉴스=석주원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는 8월 28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19’를 개최하고, 멀티 클라우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데이터보호, 스마트시티, 사이버 보안 등의 비즈니스 활용 방안과 델 테크놀로지스의 전략을 소개했다.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환영사 및 기조연설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의 총량이 급증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데이터가 디지털 혁신의 자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인공지능, 5G, 사물인터넷과 같은 신기술이 비즈니스 방식과 업무 방식, 그리고 개인의 일상 모두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며, 이러한 변화가 2030년을 변곡점으로 산업 현장은 물론, 자율주행차량부터 스마트 홈, 스마트 시티에까지 확산돼 우리 일상의 일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바통을 이어받은 존 로즈(John Roese) 델 EMC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리얼 트랜스포메이션(Re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견인하기 위한 델 테크놀로지스의 최신 전략과 솔루션에 대해 설명했다.

존 로즈 CTO는 2025년까지 전 세계 데이터의 총량이 163제타바이트(Zetabyte)가 될 것이며, 이미 세계는 데이터가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대에 돌입했다고 전제한 후, 현재와 미래를 잇는 5대 핵심 기술로 인공지능,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 소프트웨어-정의 기술, 워크포스 현대화를 꼽았다.

기조연설 뒤에는 델 테크놀로지스와 협업을 하고 있는 KT클라우드의 김주성 상무와 KB국민은행 IT그룹의 이우열 대표가 연단에 올라 ‘KT클라우드, 새로운 비전’과 ‘KB 금융그룹의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메인 무대의 발표 외에도 총 28개 세션에서 분야벌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으며, 델 테크놀로지스 산하의 VM웨어, 피보탈, RSA 등이 함께 참여해 각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사례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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