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기술 통해 분석, 대부분 신규 악성코드
[CCTV뉴스=최형주 기자] 이스트시큐리티의 인공지능(AI) 악성코드 위협 대응 솔루션인 ‘쓰렛인사이드(Threat Inside)’가 분석한 위협 샘플이 3억 건을 넘어섰다.
쓰렛인사이드는 지난해 3월 국내 전시회에서 베타 버전을 선보였고, 같은 해 10월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 쓰렛인사이드는 딥러닝으로 기업이나 조직에 유입된 위협의 유형을 분류하고, 나아가 위협의 상세 정보와 유형별 대응 가이드를 제공하는 확장된 개념의 위협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2018년 3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쓰렛인사이드 딥러닝 기술을 통해 분류 및 분석을 완료한 샘플은 3억 건에 달했고, 샘플의 대부분이 신규 악성코드나 유포지로 확인됐다.
이스트시큐리티측은 “3억 건이라는 숫자는 인력만으로는 정밀한 분석이 불가능하다”며 “보안 영역에서의 AI 기술 접목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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