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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승인 세 번째 연기한 SEC, 앞으로는?

기사승인 2019.08.13  18: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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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배유미 기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3건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을 또다시 연기했다. SEC가 승인을 연기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다.

승인을 연기한 대상은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 Asset Management)와 반에크/솔리드X(VanEck/SolidX), 그리고 윌셔 피닉스(Wilshire Phoenix)이다. 12일(현지 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와이즈는 10월 13일로, 반에크/솔리드는 10월 18일로 연기되었으며 윌셔 피닉스는 9월 말에 승인 일정이 나올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SEC는 “승인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더 긴 기간이 필요하다”며 이 같은 판단을 내렸다고 답했다.

승인 여지는 남겨 두었지만,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쳐 상장지수펀드 승인을 연기했기에 앞으로의 승인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스티븐 므누신(Steven T. Mnuchin) 미국 재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세계 기축 통화인 달러화가 불안정하지 않길 바란다고 언급 했다.

이에 대해 복수의 외신은 SEC가 승인을 재차 연기하는 이유가 달러화의 안정화를 위함이라는 분석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SEC의 이같은 조치는 시장 혼란과 시세 조작 위험 등을 이유로 지금까지 ETF 승인을 결정하지 않고 있다고 알려졌다.

 

배유미 기자 ymbae@cctvnews.co.kr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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