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AI 스토리지, 운영관리 자동화로 혁신 IT기술 활용에 집중하도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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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AI 스토리지, 운영관리 자동화로 혁신 IT기술 활용에 집중하도록 지원
  • 석주원 기자
  • 승인 2019.07.12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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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에 서비스 중단 위험을 최소화하고 운영비용 절감에 기여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SA팀 권필주 수석컨설턴트]
물리 및 가상 리소스가 혼재된 현대의 IT 환경에서 기존의 스토리지는 수작업으로 성능을 분석해 이슈를 파악 및 해결해야 했다. 또한, 스토리지의 QoS(Quality of Service, 서비스 품질)를 관리하는데도 수작업으로 인한 많은 시간을 소모해야 했다. 이러한 도전과제를 해결 할 수 있는 IT 자동화 기능을 제공하는 AI 스토리지가 주목받고 있다. AI 스토리지는 내부 관리자의 실수를 줄이고, 외부의 보안 위협으로부터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이런 기능을 활용해 기업은 자사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및 IT 프로젝트를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 기존 스토리지의 한계

기존 스토리지는 여러 물리ㆍ가상 리소스가 혼재된 환경에서 성능 병목점의 정확한 판단 및 SLA(Service Level Agreement, 서비스 수준 협약) 조건에 따라 성능 임계치의 동적 설정 어려움 등으로 인해 사전 이상 증상 탐지가 쉽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용량 증설이 필요한 스토리지와 시기를 수작업으로 파악해야 해서 시의적절한 신규 인프라 도입과 예산 계획 수립이 어렵고 신기술 대응이 느리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로 인해 데이터센터 관리자들은 전략적 가치가 높은 IT 프로젝트보다 스토리지 프로비저닝, 성능 튜닝 등 반복적인 작업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비효율을 감수해야 했다.
그래서 폭증하는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으로 한층 복잡해지는 인프라 환경에 대응하고 성능 및 가용성을 간편하게 향상시켜 주기 위해, 예측 분석 및 진단을 거쳐 운영 관리를 자동화할 수 있는 AI 기술이 접목된 스토리지가 각광받고 있다.
AI 스토리지는 복잡한 IT 환경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스토리지 문제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용량을 자동적으로 증설하 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스토리지 병목현상 및 중단을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으며, 인프라 환경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다. 특히, AI 스토리지는 스토리지 프로비저닝을 포함한 일상적인 스토리지 작업을 자동화하고 다양한 인프라 관리 툴을 통합 및 자동화함으로써 기존 IT 관리 인력의 업무 부 담을 대폭 줄여준다. 시장조사업체인 451 리서치의 분석에 따르면, 스토리지의 장애 원인 중 40%가 휴먼 에러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완벽한 IT 자동화 환경을 지원하는 AI 스토리지는 인프라 가용성 및 안정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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