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세계에서 통하는 SW개발을 위한 ‘SW국제화ㆍ현지화 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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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A, 세계에서 통하는 SW개발을 위한 ‘SW국제화ㆍ현지화 교육’ 개최
  • 석주원 기자
  • 승인 2019.06.2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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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수준의 SW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개발 프로세스 별 맞춤 교육

[CCTV뉴스=석주원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은 해외진출에 관심 있는 국내 SWㆍICT기업을 대상으로 ‘세계에서 통하는 SW개발을 위한 SW 국제화ㆍ현지화 교육’을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역삼동 아남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NIPA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수혜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SW 개발 프로세스(설계ㆍ구현ㆍ테스팅ㆍ완제품화 등) 전반의 글로벌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내 SW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서는 SW기업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이 필수적이나 대다수 국내 중소 SW기업은 인력ㆍ자금 등의 제약으로 제품 개발 과정에서 국제화ㆍ현지화 등 글로벌 수준의 품질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위해 ▲SW 글로벌화 개요 ▲SW글로벌화 설계 및 구현 ▲SW글로벌화 테스팅 ▲글로벌 완제품화 및 사업화 등을 주제로 NIPA 이병묵 수석, 씰소프트 이세영 대표, 에이비앤아이 김보운 이사, 아가도스 박용규 대표 등 관련 전문가의 강연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NIPA 김창용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SWㆍICT 기업의 글로벌화 인식이 정착되고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길 바란다”고 언급하며 “더 나아가 해외진출기업의 수준별 지원체계를 만들어 가는데 더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SW국제화·현지화 역량강화 교육은 금년 하반기에 두 차례 추가로 개최될 예정이며, 교육 참가 접수 및 공지는 NIPA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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