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국내 5G콘텐츠 해외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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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A, 국내 5G콘텐츠 해외진출 지원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9.06.2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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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콘텐츠 해외진출지원 사업’에서 유망 콘텐츠 기업 30개사 선정

[CCTV뉴스=이승윤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은 ‘스마트콘텐츠 해외진출지원 사업’의 유망 콘텐츠 기업 30개사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콘텐츠 해외진출지원’사업은 VR, AR, AI, 5G 등 신기술을 접목해 디지털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콘텐츠 해외 홍보·마케팅’과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NIPA는 ‘스마트콘텐츠 해외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에 5G킬러 콘텐츠로 게임, 교육 관련 20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최대 6700만원 규모의 해외 홍보·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기업에 △해외진출 전략수립을 위한 사전컨설팅 △마케팅 로드맵 수립 △해외 홍보·마케팅 서비스 제공 △사후관리 등 체계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북미, 유럽 등 5G상용화 선도국과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 시장의 해외진출을 목표로 VR기반 게임콘텐츠, 증강현실 유아교육용 퍼즐, 어학 등 다양한 실감교육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 지원’ 사업에는 VR기반의 게임, AR기반의 솔루션 등 신기술을 보유한 10개 기업을 선정, 최대 9,000만원 규모의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를 지원한다.

NIPA는 10개 기업에 △글로벌 네트워크 구성 컨설팅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서비스 제공 △네트워크 운영 전반 기술지원 △교육 및 정보제공 등 체계적인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 및 관련 운영기술을 제공하고, VR기반 멀티플레이 게임, AI기반 연구개발 특허를 보유한 전략게임 등 다양한 5G 관련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NIPA 전준수 VR⦁AR콘텐츠사업본부장은 ”앞으로 국내 스마트콘텐츠의 해외 진출과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글로벌 유통을 확대할 것“이라며, ”5G 이동통신에 특화된 다양한 국산 콘텐츠가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핵심 킬러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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