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커넥테크 아시아 2019에서 한국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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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A, 커넥테크 아시아 2019에서 한국관 운영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9.06.2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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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중소업체 신남방 시장 진출 지원

[CCTV뉴스=이승윤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은 지난 18일부터 3일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리는 커넥테크아시아(ConnecTech Asia) 2019에서 한국 공동관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커넥테크아시아 2019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ICT 박람회로 5G, 통신 장비 및 기술을 선보이는 커뮤닉아시아(CommunicAsia), 신기술 및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선보이는 'NXTAsia', 디지털 멀티미디어 및 방송 산업의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는 'BroadcastAsia'와 동시 개최됐다.

커넥테크 아시아 2019 현장 전경 출처 NIPA

NIPA는 커뮤닉아시아(CommunicAsia)에 30개사, NXTAsia에 8개사 등 홍보관을 운영하고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참가제품에 대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한국관에 참가한 국내 13개 지역의 30개 ICT 기업들은 헬스케어, 스마트팜, 재난 관리 등 각 기업이 보유한 다양한 ICT 기술을 선보였다.

한편, 커넥테크아시아 2019에서는 스마트시티 교류 활성화 및 제3국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 발굴을 위한 ‘한-싱가포르 스마트시티 협력 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다. 

NIPA 해외거점 싱가포르 IT지원센터와 싱가포르 무역관(KOTRA)의 협력으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토교통부, 세종특별시 등 다양한 기관과 국내 기업의 참여로 양국의 스마트시티 분야 기술 현황 및 추진사례를 공유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김창용 원장은 “거대한 경제 블록인 신남방은 ICT 서비스가 새로이 도약할 수 있는 최적의 시장”이라며, ”NIPA의 해외거점을 활용하여 현지 파트너와 국내 기업들의 네트워킹을 돕는 등 신남방 시장에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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