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ㆍ삼성전자ㆍ시스코, 5G 스마트오피스 사업 추진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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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ㆍ삼성전자ㆍ시스코, 5G 스마트오피스 사업 추진 MOU 체결
  • 석주원 기자
  • 승인 2019.06.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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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업무 특성 고려한 맞춤형 통합 스마트오피스 서비스 올 하반기 제공

[CCTV뉴스=석주원 기자] SK텔레콤이 삼성전자ㆍ시스코와 지난 5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사옥에서 5G 스마트오피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3사는 ▲5G 스마트오피스 신규 서비스 기획ㆍ개발 ▲각사의 제품, 서비스 결합을 통한 통합 패키지 구성 ▲공동 마케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3사는 공동으로 서비스 기획ㆍ개발 과정을 거쳐 스마트오피스 통합 패키지와 서비스를 올 하반기에 출시한다. 통합 스마트오피스 서비스는 기업의 특성과 업무 유형에 따라 ▲모바일 기업전화 ▲협업 솔루션 ▲모바일 중심 업무환경 ▲5G 네트워크 등이 맞춤형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5G 스마트오피스의 핵심 요소인 5G 인프라, 스마트오피스 솔루션, 클라우드, 모바일 기업전화 서비스 등을 공급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업무용 단말과 KNOX(보안)ㆍDeX(모바일 기반 업무환경) 솔루션을, 시스코는 협업 솔루션과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SK텔레콤은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빅데이터 기반 오피스 운영 시스템 등과 연계해 스마트오피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 최일규 B2B사업단장은 “5G 스마트오피스는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업무가 가능해지는 초(超)업무공간”이라며 “통신ㆍ스마트폰ㆍ협업 솔루션 대표 기업들이 스마트오피스 드림팀을 만든 만큼, 최고의 혁신 업무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지희 시스코코리아 부사장은 “시스코가 추구하는 디지털 워크플레이스(Digital Workplace)는 5G시대를 맞아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스코는 SK텔레콤, 삼성전자와 협력해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스마트 오피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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