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스, 센츄리언과 LEAD 파트너십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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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스, 센츄리언과 LEAD 파트너십 계약 체결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9.05.1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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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십 체결 통해 양사가 공동개발한 지능형 영상관리솔루션 출시 예정

[CCTV뉴스=이승윤 기자] 아이브스가 Senturian Solution(이하 센츄리언)와 LEAD 파트너십 계약을 지난 15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양사는 AI 기반 지능형 영상관리솔루션(VMS)을 출시할 예정이다.

센츄리언은 미국, 중국, 홍콩, 싱가폴, 중동, 대만 등에 지사를 보유한 글로벌 VMS 개발 업체이다.  양사는 지난 해 8월부터 지능형 VMS 개발에 착수하여 막바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AI 기반 영상 분석 엔진이 탑재된 지능형 VMS는 세계 최초로 출시되는 것으로, 글로벌 영상보안 시장에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왼쪽부터 션 탐(Sean Tham) 센츄리언 솔루션즈 글로벌 세일즈 디렉터, 배영훈 아이브스 대표, 최경진 아이브스 싱가폴 법인장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 예정인 지능형 VMS는 일반적인 VMS가 수행하는 CCTV 비디오 저장 및 라이브 뷰(Live View)와 함께 AI 영상 분석 엔진을 탑재함으로써, 아이브스의 지능형 영상 분석과 음원 분석을 플러그 인(Plug-In)해 함께 사용할 있다. 사용자는 지능형 VMS를 통해 아이브스의 침입, 훔침, 투척, 배회, 화재, 연기, 폭력 등의 다양한 영상분석 알고리즘을 사용할 수 있다.

출시될 지능형 VMS 정식 명칭은 'Senturian Neurolytics'이다. 출시 전 개발 단계에서 중동의 다수 제조업체, 홍콩의 체인 점포, 대만 초등학교 및 공공기관 등에서 데모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향후, 아이브스가 개발 중인 영상 분석 신기술(안면 인식 기술을 통한 범죄자 탐지, 불법 주차 감지, 테일 게이팅 등)과 현재까지 개발된 주요 영상 분석 알고리즘을 지능형 VMS에 탑재하여 더욱 업그레이드시킬 예정이다.

아이브스 배영훈 대표는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의 원년으로 삼은 올해, 지능형 VMS 출시를 통하여 해외시장 및 해외매출 확대의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션 탐(Sean Than) 센츄리언 글로벌 세일즈 디렉터와 지능형 VMS 시장을 개척함과 동시에 AI 보안 시장 선구자가 될 수 있도록 양사가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센츄리언 션 탐(Sean Tham) 글로벌 세일즈 디렉터는 "베트남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인도네시아 리테일 프로젝트, 두바이 공공기관을 비롯해 중국, 홍콩,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 지능형 VMS를 판매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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