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홀로그램, 가야테마파크ㆍ낙동강레일파크에 IOT 홀로그램 스마트 경관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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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홀로그램, 가야테마파크ㆍ낙동강레일파크에 IOT 홀로그램 스마트 경관등 설치
  • 석주원 기자
  • 승인 2019.05.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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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슬로시티운동 동참을 위한 국제슬로시티 대표 상징물로 기대

[CCTV뉴스=석주원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케이홀로그램이 세계 최초 야외홀로그램 영상을 4면에서 볼 수 있는 표출장치, IoT 홀로그램 스마트 경관등을 김해시에 설치했다.

IoT 홀로그램 스마트 경관등은 홀로그램 영상을 4면에서 볼 수 있는 다이아몬드형의 홀로그램영상 표출장치로, 야외에서도 영상을 또렷이 볼 수 있으며 야간에는 경관조명 역할까지 한다.

또한, 각종 센서 연동 시 조명, 정보, 안내, 번역, 음성인식, 범죄예방 CCTV기능, 인공지능(AI) 상호대화식 안내가 가능한 영상 정보 장치 탑재 등 다양한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

이 장치는 3일 국제로터리 3722지구 김해1ㆍ2지역 회원들이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김해시 슬로시티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2개를 시에 기증하는 형태로 설치됐으며 국제슬로시티 홍보 상징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상징물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가야테마파크와 낙동강레일파크에 각각 설치될 예정이다.

기증식에 참석한 조현명 김해시 부시장은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곳에 설치해 국제슬로시티 김해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슬로시티와 홀로그램 영상의 조합은 도시형 슬로시티 김해의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홀로그램 백승민 대표는 “홀로그램을 활용해 여러 가지 도시범죄 및 재난안전 등의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문화콘텐츠 기능 추가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효율성 증대를 위한 도시 서비스의 향상, 지속가능성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기술을 개발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무대에서도 그 가능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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