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석주원 기자] 보안 제품 및 솔루션 전문 글로벌 기업 하이크비전(Hikvision)이 감시카메라 Turbo HD 시리즈의 신제품 Turbo HD X를 출시했다.
하이크비전 Turbo HD X 카메라 시리즈는 단순한 모니터링을 넘어 적극적인 경고 시스템으로 사람과 재산을 보호한다. 내장된 감지기가 인체에서 발생하는 적외선을 포착해 잠재적인 침입자를 감지하면 적색ㆍ청색 점멸등을 작동시키고, 큰 소리를 발생시켜 침입자에게 경고한다. 사건 발생한 후에는 증거 수집을 위해 다양한 주변 보호와 보안 시스템 프로세스를 지원할 수 있다.
특히, 통일된 시스템으로서 프론트 엔드 장치를 백 엔드 장치와 연결시키고 원격 적용을 지원하며, 프론트 엔드 경보기가 잠재적인 침입자에게 경고를 보내면, 시스템도 백 엔드에서 경보를 울려 보안 직원에게 알린다. 시스템 사용자는 모바일 기기에서 앱을 통해 경보 정보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Turbo HD X 카메라는 하이크비전의 첨단 AcuSense DVR 기술을 적용해 카메라가 포착한 관련성 없는 움직임(비, 나뭇잎, 동물 등)을 무시하고, 인간이나 차량 등 보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움직임만 초점을 맞춘다. 두 가지가 결합된 이 통합 솔루션은 오알람 수를 최소한으로 줄여 보안 요원의 업무 효율성도 높여준다.
하이크비전 국제 제품 및 솔루션 센터 소장 Frank Zhang은 "영상 감시 기록물은 누군가가 침입으로 피해를 당한 후 증거 수집 목적으로 주로 사용된다. 그러나 범죄자는 자신의 행동이 감지됐다고 생각할 때 더 이상의 행동을 포기한다. Turbo HD X는 침입자의 행동을 저지함으로써 고객이 큰 규모의 재산 피해와 손실을 방지하도록 돕는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