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SoT 세미나] 5G 서비스 및 네트워크 핵심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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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oT 세미나] 5G 서비스 및 네트워크 핵심 기술
  • 석주원 기자
  • 승인 2019.04.2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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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갈길 먼 5G, 인프라 구축의 속도와 비용 문제도 고려해야

[CCTV뉴스=석주원 기자]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KOHSIA)와 테크월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 Smart of Things(이하 SoT) 세미나가 4월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2일차 네 번째 발표는 LG유플러스의 윤규섭 NW기술기획팀장이 강단에 올라, 5G 사업자의 입장에서 이동통신의 발전 과정과 5G 서비스의 청사진과 핵심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 LG유플러스 윤규섭 NW기술기획팀장


5G 이동통신에 적용되는 핵심 기술로는 크게 속도 향상 기술과 저지연 기술을 꼽을 수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Massive MIMO, 빔포밍, MU-MIMO, 엣지 클라우드 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다만, 현재 스마트폰 환경에서는 4G로도 대부분의 이용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5G의 주 고객은 스마트폰 이용자가 아닌 기업체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윤규섭 팀장은 마지막으로 5G 인프라 구축은 기술적인 문제뿐 아니라 비용적인 문제 역시 중요함을 강조하고, 이로 인해 단시간에 5G 인프라가 구축되기는 어렵다는 의견을 피력하며 발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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