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SoT 세미나] 스마트시티, 스마트빌딩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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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oT 세미나] 스마트시티, 스마트빌딩의 미래
  • 석주원 기자
  • 승인 2019.04.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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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의 근간은 스마트빌딩의 설계와 운영 시스템 구축

[CCTV뉴스=석주원 기자]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KOHSIA)와 테크월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 Smart of Things(이하 SoT) 세미나가 4월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1일차 마지막 발표자는 한국 하니웰의 차윤경 부장으로, 스마트시티의 근간의 되는 스마트빌딩의 미래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차윤경 부장은 현대인은 하루의 대부분을 빌딩, 집이나 사무실에서 보내는 만큼 스마트빌딩이야말로 스마트시티 구축의 핵심 요소라고 전제했다.

▲ 한국 하니웰 차윤경 부장


스마트빌딩은 IoT와 빅데이터가 적용되는 분야 중 가장 성장세가 빠르며, 2021년까지 전체 IoT/빅데이터 연결 디바이스의 34%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스마트빌딩와 관련된 전체 설비 시장규모도 2017년 약 100억 달러에서, 2022년 175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빌딩의 일반적인 형태는 빌딩의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이를 운영자와 이용자가 각기 필요한 서비스에 접속해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 그리고 기존의 분산된 위기 대응 체계를 한 곳으로 집중하는 총괄 위기대응 방식을 적용하면 만일의 사태가 발생했을 때 상황 통제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차윤경 부장은 빠른 상황 보고와 대응이 가능한 총괄 위기대응 방식이 더욱 복잡해지는 스마트빌딩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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