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SoT 세미나] 스마트팩토리 위험 분석에 따른 보안 참조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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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oT 세미나] 스마트팩토리 위험 분석에 따른 보안 참조 모델
  • 석주원 기자
  • 승인 2019.04.2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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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에서 보다 중요한 보안은 OT영역에 집중

[CCTV뉴스=석주원 기자]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KOHSIA)와 테크월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 Smart of Things(이하 SoT) 세미나가 4월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이날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SK인포섹의 김계근 이사는 스마트팩토리의 동향과 동반되는 보안 위협에 대한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 SK인포섹 김계근 이사


김계근 이사는 스마트팩토리를 전통 제조산업에 ICT 기술을 접목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맞춤형 제품 생산을 지향하는 공장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팩토리는 다양한 계층별로 보안 위협이 존재하며, 그만큼 위협 요소가 침투할 경로 역시 다양하다. 스마트팩토리의 계층별 보안은 IEC 62443 기준으로 레벨 0부터 레벨 4까지 나뉘며, 레벨 0부터 레벨 3까지는 OT(운영기술) 영역, 레벨 4를 IT 영역으로 구분한다.

IT 영역의 경우 이전부터 보안 중요성이 부각되어 많은 대비책들이 마련되어 왔지만, OT 영역에서는 아직 준비가 부족하다는 것이 김계근 이사의 설명이다. 특히, 스마트팩토리의 보안 위협은 OT 영역인 레벨 2와 레벨 1에서 대부분 발생하고 있어 OT 영역에 대한 보안 대비가 중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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