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한전KPS, 에너지산업 분야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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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한전KPS, 에너지산업 분야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위한 MOU 체결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9.04.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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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 통해 개인정보보호 관련 기술 지원 및 상호 협조 진행

[CCTV뉴스=이승윤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한전KPS와 사이버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한전KPS 본사에서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KPS는 발전설비(화력, 원자력, 수력) 및 송변전설비를 정비하고 신재생 에너지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등 국내 전력인프라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KISA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국민 안전 확보에 필수적인 에너지산업 분야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한전KPS와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한전KPS의 사이버 위협정보 분석·공유 시스템(C-TAS) 가입을 통한 최신 사이버 위협정보 공유 ▲개인정보보호 관련 기술 지원 및 상호 협조 ▲국내·외 사이버보안 인재육성 및 인식제고 등 상호 협력하게 된다.

왼쪽부터 한전KPS 장석용 정보통신보안실장, 한전KPS 박정수 경영지원본부장, 한전KPS 김범년 사장, KISA 김석환 원장, KISA 심원태 정보보호산업본부장, KISA 조성우 사이버보안인재센터장 출처 KISA

KISA 김석환 원장은 “모든 사물이 5G망과 연결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보호대상을 한정할 수 없어 산업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한 국가 전력설비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한전KPS가 진화하는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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