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T 지출액, 작년대비 4% 증가한 87조원에 달할 것
[CCTV뉴스=이승윤 기자] 가트너(Gartner)가 2019년 전세계 IT 지출에 대한 최신 전망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가트너에 따르면, 2019년 전세계 IT 지출은 2018년보다 1.1% 증가한 3조 7,9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가트너의 리서치 부사장인 존 데이비드 러브록(John-David Lovelock)은 “가트너는 미 달러 강세에 힘입은 환율 상승으로 2019년 IT 지출 전망을 지난 분기 대비 하향 조정했다”며, “올 하반기에도 미 달러는 불확실한 경제 및 정치 환경과 무역 전쟁으로 인해 엄청난 변동을 겪으면서도 더욱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