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패스코리아, ‘유아이패스 투게더 서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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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패스코리아, ‘유아이패스 투게더 서울’ 성료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9.04.1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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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로봇’ 및 ‘오토메이션 퍼스트’의 가치 공유

[CCTV뉴스=이승윤 기자]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기업 유아이패스코리아가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 일간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유아이패스코리아 설립 1주년을 맞아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 ‘유아이패스 투게더 서울(UiPath Together Seoul)’ 세미나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특정 부서나 업무에 국한되지 않은, 모든 사람들이 소프트웨어 로봇을 사용하는 ‘1인 1로봇’ 시대를 제시하고 있다. 1인 1로봇의 사용을 통해 번거롭고 반복적인 노동에서 해방시켜 사람들이 보다 가치 있고 즐거운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유아이패스 투게더 서울' 행사 전경 출처 유아이패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및 글로벌 기업들의 UiPath RPA를 활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과 실제 도입 사례들을 소개됐다. 특히 두산, KEB하나 등 국내 기업의 RPA 도입사례와 글로벌 시장의 사례가 번갈아 소개되면서, 이미 RPA 확산과정에서 성장통을 겪었던 해외사례를 공감하고 그로부터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는 유아이패스코리아와 글로벌의 지난 1년 동안의 여정에 대한 장은구 대표와 아태지역 세일즈 부사장인 토마스 친(Thomas Chin)의 연설로 시작됐다. 장은구 대표는 지난 1년간 유아이패스가 강조해온 RPA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며,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 RPA의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발표 세션에서는 ▲1인 1로봇 ▲RPA확산사례(Scale Up) ▲RPA데모 ▲UiPath의 RPA 적용 스토리 등 총 4개의 주제로 RPA 도입을 통한 국내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1인 1로봇’ 세션에서는 국내 기업의 RPA를 통한 디지털 변혁 시도와 고민을 논의하고 글로벌 사례를 통해 해결 방안을 확인했으며, ‘RPA확산사례’ 세션에서는 국내 기업의 RPA 확산에 대한 도전과 일본 기업의 RPA 전개 및 확산 성공사례가 공유됐다.

장은구 대표는 “지금까지 국내외 다양한 고객들에게 RPA을 제공하며 얻은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내제화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보다 전문화된 RPA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토마스 친(Thomas Chin) 세일즈 부사장은 “한국 시장은 아시아 내에서 굉장히 중요한 시장으로 향후 RPA를 리딩하는 국가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한국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한국 내에서 RPA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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