얍체인, ICG POS기 국내 유통, 시스템개발 등 독점권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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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체인, ICG POS기 국내 유통, 시스템개발 등 독점권 계약
  • 조중환 기자
  • 승인 2019.04.0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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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말레이시아, 인도 독점권도 확보∙∙∙글로벌 시장 영향력 확대

[CCTV뉴스=조중환 기자] 얍체인 재단(YAP CHAIN)은 ICG (Intelegence Coupon Group)와의 계약을 통해 인제니코(중국명 LANDI)의 베스트셀러 안드로이드 POS인 A8POS의 한국독점권을 확보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얍체인 재단은 유통, 시스템개발, 업데이트 등 한국내 모든 독점 권리를 확보하고 해외 기설치된 POS내 Korean Package 업데이트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국내시장의 활성화에 맞춰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인도 독점권에 대한 조인트 벤처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제니코는 글로벌 점유율 1위 POS사로 중국내 시장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미 국내 전파인증을 비롯해 전 세계 대부분의 카드, 간편결제 시스템 등에 대한 인증 및 연동모듈에 대한 개발이 완료된 상태이다.

A8POS는 원격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 기설치된 다른 POS에 신규시스템을 동시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위치를 기반으로한 비콘과 같은 새로운 마케팅 서비스도 진행할 수 있다.

얍체인 재단과 ICG가 인제니코 POS인 A8POS 한국 독점권 협약식을 진행했다. Hawk Wang IGC대표(오른쪽)와 박성재 얍체인 재단 대표 (사진제공=얍체인)

특히, 얍체인 재단은 얍체인이 발행한 얍스톤을 포함한 기타 가상화폐 20종을 POS에서 결제가능하게 한다는 전략이며, 결제활성화를 위해 POS를 중심으로한 가상화폐결제거래소 시스템을 개발해 놓았다고 밝혔다. 

뿐만아니라 그 동안 밝혀온 컬리지코인을 포함한 지역화폐 전략도 POS를 중심으로 현실성있게 런칭계획을 수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재 얍체인 재단 대표는 "글로벌 안드로이드기반 POS로는 최초로 KC인증을 받았고, 이미 계약전부터 국내 주요 POS사, 간편결제 회사 및 가상화폐 발행사에서 경쟁적으로 문의가 오고 있다" 며 "Korean Package 개발 및 지역협의을 통해 한국의 주요 간편결제, 가상화폐를 기설치된 해외 포스에 빠르게 자동업데이트 시킨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대표는 "특히 중국내 설치된 1,000만대 POS를 1차 공략할 예정" 이라며, "가상화폐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인터페이스, 유저, 서비스(Dapp) 3박자가 갖추어져야 하며, 이번 POS 독점계약은 인터페이스 전략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한편, 얍체인 재단은 그룹, 쇼핑몰, 거리, 도시의 운영체계가 될 수 있는 스마트시티에 최적화된 얍체인(YAP CHAIN)을 통해 스마트시티의 기축통화인 얍스톤(YAP STONE)을 발행하고 있다. 특히 얍토큰(YAP TOKEN)을 통해 지방정부의 지역화폐 발행, 대학가 암호화폐 컬리지 코인 등을 스마트컨트랙트(Smart Contract) 기반 위에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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