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르크로이, 오실로스코프 WaveRunner 9000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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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다인르크로이, 오실로스코프 WaveRunner 9000 발표
  • 정재민 기자
  • 승인 2019.04.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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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시스템 · 자동차 · EMI/EMC 테스트에 최적화

[CCTV뉴스=정재민 기자] 텔레다인르크로이는 15.4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와 500MHz~4GHz 대역폭, 샘플링 속도 최고 40GS/s의 혼합 신호 오실로스코프 시리즈 ‘WaveRunner 9000’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텔레다인르크로이는 3일 15.4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와 500MHz~4GHz 대역폭, 샘플링 속도 최고 40GS/s의 혼합 신호 오실로스코프 시리즈 ‘WaveRunner 9000’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 오실로스코프 WaveRunner 9000)

텔레다인르크로이는 “WaveRunner 9000시리즈는 업계에서 가장 심도 깊은 툴박스와 가장 완벽한 시리얼 데이터 디버깅 및 검증 솔루션 컬렉션을 제공하므로 임베디드 시스템, 자동차 및 EMC/EMI 테스트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라고 밝혔다.

고속 마이크로 프로세서가 내장된 임베디드 컴퓨팅 시스템의 보편화는 고대역폭 및 강력한 디버그 그리고 유효성 검사 도구 세트를 갖춘 미드 레인지 혼합 신호 오실로스코프를 공급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마이크로 프로세서 속도와 복합성 증가에 따라 장비의 가격이 올라 엔지니어와 관리자들은 결국 테스트 장비의 특정 기능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텔레다인르크로이는 이런 현실에서 WaveRunner 9000 오실로스코프가 대형 디스플레이, 강력한 툴박스, 폭 넓은 대역폭 및 최대 11비트의 향상된 해상도 등 중요한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타일러 콕스(Tyler Cox) 오실로스코프/디지타이저 부사장 겸 총책임자는 “WaveRunner 9000시리즈는 엔지니어가 기능이나 성능을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대형 15.4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춘 업계 최고의 툴박스를 제공한다”며 “광범위한 시리얼 데이터를 적용하는 임베디드·자동차 테스트에 이상적이고, 40GS/s 샘플링 속도는 EMI/EMC 테스트에 이상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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