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EMC, SDN·SDDC 데모센터 개소 통해 국내 기업 ‘오픈 네트워크’ 지원한다

기사승인 2019.03.29  15: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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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 네트워크 개념 검증 등 원스톱 통합 지원 서비스 제공

[CCTV뉴스=이승윤 기자] 정보통신기술(ICT)이 발달함에 따라 기업 IT 환경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현재 기업은 클라우드컴퓨팅(Cloud Computing)을 도입해 기업 내 데이터센터 없이도 서버,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컴퓨터 자원을 유연하게 활용하고 있으며, 가상화를 통해 개방적인 플랫폼에서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구성해 자사 내 최적화된 컴퓨터 환경을 구성하고 있다.

이처럼 ICT 기술을 활용해 기업 IT 환경의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이 진행되고 있지만, 폐쇄적인 하드웨어와 독자적인 운영체제인 전통적인 ‘네트워크’ 환경으로 인해 이 속도가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기존의 전통적인 네트워크 구조가 아닌 표준의 하드웨어와 공용 운영체제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유지,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oftware Defined Network, SDN)에 기반을 두고 있는 ‘오픈 네트워크’가 주목받고 있다.

2014년부터 오픈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주목하고 사업을 진행해온 델 EMC가 ‘오픈 네트워크’ 도입을 고려하는 국내 기업들을 위한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델 EMC SDN•SDDC 데모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델 EMC는 이번 데모센터 론칭을 통해 오픈 네트워킹 기반의 모던 데이터센터 확산에 앞장선다는 전략이다.

델 EMC는 29일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델 EMC 보드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4월에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정식 개소하는 ‘델 EMC SDN•SDDC 데모센터’를 소개했다.

델 EMC 기자간담회 전경 출처 델 EMC

델 EMC SDN•SDDC 데모센터는 SDN과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를 도입하려는 국내 기업들을 위한 원스톱 센터로, 4월부터 테스트와 PoC(Poof of Concept)를 지원할 예정이다. 데모센터는 델 EMC의 파트너이자 네트워크 분야 전문 기업인 ‘셀파인네트웍스’의 가산동 사옥에 마련되며, 델 EMC와 셀파인네트웍스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데모센터는 ‘S6010-ON’과 ‘S4048-ON’ 스위치를 비롯한 각종 네트워킹 장비와 델 EMC의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솔루션인 ‘V엑스레일(VxRail)’ 등이 설치돼 있으며, VM웨어 NSX 등의 솔루션을 활용해 테스트 또는 PoC를 수행할 수 있다. 주요 대형 IT 기업 중 유일하게 오픈 네트워킹 전략을 펼치고 있는 델 EMC는 축적한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기업의 인프라 요건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 테스트하고 구축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델 EMC 윤석로 한국 네트워킹 사업부 총괄 상무는 “이번 데모센터는 델 EMC와 파트너인 셀파인네트웍스와 함께 운영한다”며,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 것은 국내 파트너가 유지보수 단계 뿐만 아니라, 기술영업과 솔루션 구현단계에서도 델 EMC와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SDN•SDDC 데모센터 소개와 함께 델 EMC의 오픈 네트워킹 전략도 함께 공개됐다. 델 EMC는 간담회에서 OS10, 빅스위치, NSX 이상 3가지 축으로 구성된 전략을 강조하며, 기존의 포트폴리오에서 발전해 다양한 고객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더욱 명료해진 네트워킹 비전을 제시했다.

3가지 핵심 전략은 델 EMC의 네트워킹 운영체제인 OS10이 제공하는 ‘스마트 패브릭 서비스’와 빅스위치가 제공하는 BCF 컨트롤러 솔루션, 마지막으로 VM웨어가 제공하는 오버레이 NSX 네트워크 가상화 플랫폼으로 요약할 수 있다. 3가지 솔루션을 축으로 언더레이(Underlay)와 오버레이(Overlay) 계층을 모두 커버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구성 요소를 분리해 기업이나 서비스 사업자가 각 구성요소를 독립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샹카르 수브라마니안(Shankar Subramanian) 델 EMC 아태지역 네트워킹 사업부 총괄 GM은 “델 EMC는 특정 벤더나 운영체제에 종속되지 않는 유연한 오픈 네트워킹 전략으로 기업의 상황과 필요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윤 기자 hljysy@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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