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앤드어스-준타, 블록체인과 빅데이터 융합플랫폼 개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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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앤드어스-준타, 블록체인과 빅데이터 융합플랫폼 개발 발표
  • 조중환 기자
  • 승인 2019.03.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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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조중환 기자]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와 블록체인 전문 기업 앤드어스체인, 빅데이터 전문 기업 ㈜준타가 블록체인과 빅데이터 융합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박성준 동국대학교 블록체인연구센터 센터장은 현재 자체 개발한 지속가능한 탈중앙화 특성을 갖는 deb 합의알고리즘을 적용한 퍼블릭블록체인 앤드어스체인(AndUsChain)의 테스트를 모두 완료해, 올해 전반기에 메인넷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또한 앤드어스체인 활성화를 위해 올해 안에 다양한 응용서비스를 동시에 개발 중에 있다고 했다.

▲ 동국대학교 블록체인연구센터와 블록체인 전문업체 ㈜앤드어스 및 빅데이터 전문업체 ㈜준타와 공동으로 블록체인과 빅데이터 융합플랫폼 공동개발 협정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박성준 교수, 앤드어스 정용협 대표, 준타 이준수, 나광준 공동대표 (사진제공=앤드어스)

앤드어스체인 관계자는 “생태계의 확장성을 위해 필요한 빅데이터 기능을 앤드어스체인의 기본 기능으로 융합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빅데이터 전문업체인 ㈜준타가 앤드어스체인 개발팀으로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준타와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을 융합하는 개발에도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올해 안에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을 융합한 블록체인인공지능을 실현할 개발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박성준 센터장은 “미래를 선도할 양대 기술은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이며, 이의 근간에는 빅데이터 분석이 절대적으로 요구 된다”며 “그동안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의 융합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었으며, 나름대로 가장 효율적이고 적합한 방법을 거의 완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앤드어스는 2019년 4월안에 앤드어스체인의 상용테스트넷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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