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디엑스, 캄보디아 미래도시 개발에 암호화폐 결제 인프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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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디엑스, 캄보디아 미래도시 개발에 암호화폐 결제 인프라 제공
  • 조중환 기자
  • 승인 2019.03.1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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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조중환 기자] 펀디엑스가 라임스톤 네트워크(Limestone Network)가 진행하는 캄보디아 프놈펜(Phnom Penh)의 미래도시 개발 파트너로 선정됐다. 100 헥타르 규모의 디지털 인프라와 블록체인이 결합되는 민간 개발 프로젝트이다.

에디 리 라임스톤 네트워크 CEO는 “2017년에 시작한 펀디엑스 프로젝트 기술에 감탄해 왔고, 암호화폐 포스기 XPOS는 스마트 시티 개발에서 새롭고 역동적인 상거래에 힘을 실어 줄 것" 이라며,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마트 시티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펀디엑스와 라임스톤 네트워크는 2021년까지 점진적인 시범 출시를 위해 XPOS를 약 1,000개 정도 제작할 예정이다.

▲ 펀디엑스와 라임스톤 네트워크 실무진이 암호화폐 포스기 XPOS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펀디엑스)

잭 체아 펀디엑스 CEO겸 공동 설립자는 “스마트 시티 개발에서 주민, 근로자 및 방문자에게 빠르고 안전한 디지털 결제 방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개발될 스마트시티에서 사용될 XPOS는 쇼핑몰 내 레스토랑, 카페, 클리닉 등 스마트 시티 전체에 사용될 예정이며, 콘도, 호텔 및 데이터 센터에도 배치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XPOS를 포함해 카드 XPASS 및 지갑 XWallet 기술을 통해 스마트시티 거주자 모두가 암호화폐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한편, XPOS를 사용하면 참여하는 모든 가맹점이 암호화폐를 이용해 XPASS를 통해 0.5초 이내에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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