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with Google 2019 - 모두를 위한 AI’
상태바
‘AI with Google 2019 - 모두를 위한 AI’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9.03.08 1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글, AI 기술의 이로움이 사용자, 산업,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는 기회 모색하는 자리 마련

[CCTV뉴스=신동훈 기자] 구글코리아는 다양한 AI 혁신 사례를 통해 AI가 앞으로 사회에 가져올 변화와 기회를 살펴보는 ‘AI with Google 2019 Korea - 모두를 위한 AI’를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했다. 구글의 혁신적인 AI 기술과 서비스가 일상의 편리함, 산업 혁신 더 나아가 인류가 직면한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보다 공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존 리 구글코리아 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머신러닝 스터디 잼’의 전국적인 확대를 발표했다. ‘머신러닝 스터디 잼’은 참가자들이 직접 스터디 그룹을 결성하여 머신러닝에 대해 공부하고,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머신러닝 및 AI를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구글코리아는 향후 ‘머신러닝 스터디 잼’을 정규 교육 프로그램으로 강화하여 올해 1만 명의 개발자를 포함해 향후 5년간 5만 명의 개발자를 교육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공동대표인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과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의료, 스타트업,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AI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구글과 함께 AI를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구글이 사회적으로 유익한 ‘모두를 위한 AI’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두를 위한 AI (Google AI for Everyone)
- 홍준성 구글코리아 엔지니어링 총괄

오랫동안 AI를 연구해온 구글은 AI가 다양한 분야에서 유익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직접 경험했고, 더 많은 사람들이 AI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모두를 위한 AI’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구글은 자동 음성 인식 기술과 유튜브 자막 시스템을 결합한 ‘유튜브 자동 자막’을 비롯해 머신러닝과 전산 사진 기법을 결합한 ‘인물 사진 모드’ 등 AI를 활용해 구글 제품을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인공지능으로 도로와 보행로를 구분해 시각장애인에게 길을 안내하는 ‘Walk Assistant’와 같이 AI로 함께 사회와 기업이 혁신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AI의 이점은 단순히 편리함에만 그치지 않고, 딥러닝을 적용해 여진 발생 위치를 예측하는 등 AI로 인류가 다룰 수 없었던 분야의 난제를 해결하는 데에 고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러한 AI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구글은 모든 사람이 AI를 활용해 삶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킬 수 있도록 협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학을 위한 AI (AI for Healthcare)
- 릴리 펭 구글 AI 프로덕트 매니저

전체 기사를 보시려면 로그인 필요

로그인 또는 회원가입을 해주세요. (회원만 열람가능)

로그인 회원가입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