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4차산업시대 중요요소 정보보호 위한 중장기 R&D 전략 추진
상태바
정부, 4차산업시대 중요요소 정보보호 위한 중장기 R&D 전략 추진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9.03.05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보보호 중장기 핵심기술 개발, 혁신적 R&D 추진 등 4가지 핵심 전략 제시

[CCTV뉴스=이승윤 기자] 정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기술인 정보보호 기술 강화를 위한 중장기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강조한 바는 2026년까지 지속적인 정보보호 기술개발을 통해 G2급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호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4차위)는 지난 2월 26일 제10차 회의를 개최하고 4차 산업혁명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급변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관련 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해야 할 민간부문 정보보호 R&D 중장기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4차위 장병규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을 위한 기반기술인 정보보호 R&D가 중요하다”며, “우리나라는 그 동안 정보보호 R&D 투자를 꾸준히 늘려왔지만, 여전히 R&D 투자 비중은 해외 선진국에 비해 낮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진행하고 있는 정보보호 산업 핵심원천기술 개발 사업 규모가 2015년 298억 원에서 올해는 619억 원으로 약 2배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과기정통부 조사에 따르면, ICT R&D 대비 정보보호 R&D 비중은 미국 15.9%, 일본 20%, 한국 6.5%로 나타나 투자 비중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4차위 장병규 위원장은 “국민의 사이버 안전 뿐만 아니라 급성장하고 있는 정보보호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정보보호 기술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체 기사를 보시려면 로그인 필요

로그인 또는 회원가입을 해주세요. (회원만 열람가능)

로그인 회원가입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