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이랩-소리바다, AI센터 구축해 AI 신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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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소리바다, AI센터 구축해 AI 신규사업 추진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9.02.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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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훈 기자] 씨이랩과 소리바다가 신규사업인 AI 서비스 개발을 위한 기술지원, 플랫폼 구축 및 데이터 분석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간다.

씨이랩(대표이사 이우영)은 지난 15일 소리바다(대표이사 손지현)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씨이랩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딥러닝을 활용한 서비스 및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데이터를 활용하는 솔루션 개발에 특화되어 있다. 앞으로 소리바다와 제휴를 통해 AI기술이 적용된 음원 서비스를 개발하고, 빅데이터 분석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소리바다와 함께 올해 안으로 AI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AI 서비스를 개발하는 개발자에게 초기 환경을 쉽고 빠르게 구성하도록 하고, 운영 관리자에게는 GPU 서버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하는 클러스터 모니터링 환경을 지원해 개인과 기업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씨이랩 이우영 대표는 “AI기술은 이미 빠른 속도로 우리 삶 한가운데 들어오고 있다. 이번 소리바다와의 제휴를 통해 기술 향상된 서비스 개발을 이뤄내고자 하며, AI센터 구축으로 AI개발 진입장벽을 낮추고 인공지능의 발전에 한 걸음 가까이 갈 수 있길 바란다” 고 전했다.

소리바다 손지현 대표이사는 “양사간의 사업 노하우를 공유해 빅데이터 분석 및 AI 서비스 개발을 통한 고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음원 서비스를 구현할 것이다" 라며 "또한 빠른 시일 내에 AI 센터를 구축해 AI 서비스 개발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씨이랩은 지난 10월 딥러닝 개발 미들웨어 솔루션인 우유니(Uyuni)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 클라우드 및 멀티노드 멀티 GPU를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우유니(Uyuni)는 딥러닝 프로젝트 수행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딥러닝 개발에 경험이 없는 초보일지라도 쉽게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작업관리와 편리한 개발환경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온프레미스(on-premise)가 모두 가능하며 비용 또한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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