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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관리가 중요한 고혈압…소금양은 줄이고, 고혈압에 좋은 음식 섭취해야

기사승인 2019.02.11  17: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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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고혈압은 2회 이상 혈압을 측정했을 때 140/90mmHg 이상일 경우, 해당 질병으로 판단될 수 있는데 이러한 고혈압은 진단되어도 증상이 없어 특별한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고혈압은 중 중·장년층을 위협하는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심장 질환과 뇌졸중(중풍) 등의 뇌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가장 주된 병으로 우리나라 성인의 30% 이상에서 발견되는 흔한 질환인 동시에 나이가 들수록 발생 빈도도 높아진다.

특히 원인이 잘 알려지지 않은 본태성 고혈압은 일반적으로 30대부터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여 60대에서 40% 이상 발생한다. 따라서 중년 이후에는 더욱 혈압 변화를 민감하게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혈압을 수시로 점검해 혈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소금이 과도하게 들어있는 음식 섭취는 자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소금은 몸을 붓게 하고, 혈압을 상승시키기 때문에 저염식과 식습관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

식이요법을 위해서는 고혈압에 좋은 음식을 알고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이에 칼륨과 칼슘이 많이 함유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들 수 있다. 그중 비트는 칼륨과 칼슘이 다량 함유된 것은 물론 고혈압 개선을 돕는데 효과적인 베타인 성분이 들어있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이러한 베타인 성분은 혈관 기능을 떨어뜨리고, 고혈압을 일으키는 원인인 호모시스테인을 제거하는 역할을 해준다. 호모시스테인은 강력한 혈관 독소로 혈관을 자극해 활성산소를 만들어 혈관 염증을 일으키며,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라면 호모시스테인이 쌓이지 않도록 베타인 성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비트 내 영양소를 온전하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데치거나 절이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이에 열을 가하지 않는 방법인 즙을 내어 마시는 것이 권장된다. 이외에도 생것 그대로 섭취하는 방법인 생채나 샐러드로 먹는 것도 좋다.

한편, 비트의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의 남부 유럽과 북아프리카로, 우리나라에서는 경기 이천과 강원 평창, 제주도 등에서 재배되고 있다. 특히 제주도에서 자라는 농작물이 청정 지역의 특혜를 받아 품질이 좋으며, 다양한 품종 중에서도 제주비트가 유명하다.

김진영 기자 blackmermaid1@cctvnews.co.kr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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